방학전에 유치원 앞에서 하원 기다리다가 원장 선생님께 선착순으로 받은 조롱박 모종을
집 화분에서 키울 자신이 없어서 채리 외할아버지 농장에 심어 놓았어요.
모종 하나를 심었는데 이렇게 많이 달렸습니다~
채리도 신기해 하면서 조롱박에게 잘 자라도록 예쁜말로 격려해 주었습니다~
친구들과 동생들에게 사진 공유합니다^^
우왕~ 할아버지 농장이라니 부럽네요^^ 모종하나 심었는데 이렇게나많이!! 진짜 신기하네요.. 할아버님께서 손녀 생각하시며 정성껏 가꾸어주셨나봐요♡
박미선21-08-30 22:50
저도 채리도 너무 신기해 했어요~ 자연의 힘이 정말 대단해요~~^^
원감 손혜…21-08-30 10:43
어머나 어머나! 그때 그 모종이 이렇게나 자랐나요? 정말 대단하네요! 식물의 힘과 자연의 경이로움에 한번 놀라고, 금손 같은 할아버님 손길과 정성에 또 한번 놀라네요! 기회가 되신다면, 유치원으로 하나 보내주시면 어린이들과 작은 바가지도 한번 만들어 볼 수 있겠어요 어머님! 사진 공유 감사합니당 :)
박미선21-08-30 22:54
제 손에는 시들시들한 식물들도 할아버지,할머니 손에는 너무 잘 자라요~~^^
수확하는 날 하나가 아니라, 여러개 챙겨서 채리편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.
신나는반21-08-30 13:45
조롱박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. 숨은 그림 찾기처럼 조롱박을 11개 찾으면서 재미있었어요. 조롱박이 더 쑥쑥 자라면 다음에 또 사진 찍어 보내주세요. 저희들도 숙쑥 자랄게요. 감사합니다~
박미선21-08-30 23:00
채리가 반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 보면서 감사하다고 이야기 나눴다고 하네요~
사진에 담지못한 9개의 조롱박이 더 있답니다~^^
찾지못한 조롱박이 얼마나 더 있을지 또 얼마나 크게 자랄지 기대됩니다~
게시판 사진 한장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신나는반 친구들처럼 조롱박도 쑥쑥 자라면 또 사진 공유하겠습니다.